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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든 수제 샌드위치 (Feat. 샐러드)
    일상다반사 2021. 5. 8. 23:45

    오늘 점심에 한정식을 먹고나니 저녁엔 괜히샌드위치가 땡겼다.. 

     

    사먹어도 되지만 해먹는게 가장 맛있다는 생각으로 사는 인간이라..ㅎㅎㅎ 

     

    만들었다.. 

     

     

    샌드위치용 재료

     

    홈플러스 웰빙팜 100g

    양파 반개 

    베이컨 3줄

    우유 식빵 2개

    버터 10g

     

    소스 재료

     

    플레인요거트 4T 

    청양고추 2개

    마요네즈 4T

    허니머스타드 2T

    다진양파 2T

    계란 노른자 4개

    계란 흰자 2개

    소금 및 후추 (혹시 순대나 치킨 먹다 딸려오는 양념 소금 있으면 그거 한봉지 사용하면 딱 좋다)

     

    일단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건 

     

    양파의 매운맛을 빼는 거다 (소스에도 사용되고 남은건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이용된다)

     

    이렇게 얇게 썰어서 찬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넣어 두면은 매운맛이 빠진다. 

     

    채선양파를 물에 넣어둔지 30분쯤 지나서  소스 만들기 시작했다. 

     

     

    소스 만들기 

     

     

    먼저 매운맛이 빠진 양파를 다진 뒤에 그릇에 담아 둔다 

     

    그리고 나서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해서 

     

    가운데 씨를 제거한 후 다져서 그릇에 담는다

     

    참고로 씨가 남아있게 되면은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 맵기도 맵거니와 씨가 비쥬얼도 사실 나쁘다.

     

    이후에는 삶은 계란 4개를 준비해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시키고 

     

    노른자를 넣고 흰자를 채썰어서 넣는다.

     

    참고로 내 방식은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계란노른자는 계란노른자 특유의 고소한 맛을 한껏 느끼기 위해 그냥 덩어리채 넣었는데 소스에 잘섞이게 하려면은 노른자를 부셔서 넣으면은 나중에 더욱 잘 믹스 된다.

     

    여하튼 이 뒤에는 

     

    마요네스 4스푼, 허니머스타드 소스 2스푼, 요거트 4스푼을 준비해서 넣어주고 

     

    사진엔 없는데 홈플러스에서 산 순대 먹다가 남은 양념 소금 한봉지도 넣어준다 

     

    없으면 소금 후추 약간씩 넣어 줘도 된다.. (근데 MSG의 맛은 역시 위대함)

     

     

    쉐킷 쉐킷 해주면은 

     

    소스 완성~ 이 소스는 샌드위치에도 사용되고 샐러등에도 이용된다.. 

     

    느끼한 맛(좋게 말하면 고소한맛..ㅋㅋ)을 잡기위해서는 레몬을 1/3개 정도를 짜서 즙을 넣으면은 

     

    산도도 살아나고 느끼한맛을 많이 잡아준다.. (난 느끼한거 좋아.. 그래서 돼지.......ㅠㅠ) 

     

    자 이제 소스를 만들었으니 샌드위치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자~~ 

     

     

    웰빙팜에서 100g정도 채소를 세척한 뒤에 

     

    채반에 넣어 물기를 빼두고 

     

    버터 10g과 식빵을 이용해서 식빵을 구워준다

     

    식빵 굽는 사진이 없어졌네..ㅜㅜ 

     

    여하튼 살짝 태워 주고 (사실 망한거다.ㅠㅠ) 

     

    베이컨을 구워서 

    준비하면 재료 준비는 끝~~~ 

     

    이제는 쌓기만 하면 된다 

     

    양파와 샐러드를 올리고 

     

    그위에 베이컨 3장 

     

    소스를 양 껏올리고 

     

    덮으면 끝~~~ 맛있는 샌드위치 등장 

     

    남은 소스와 계란 흰자 2개와 채소는 

     

     

    이렇게 넣어서 샐러드 만들면 된다. 

     

    참고로 내가만든 소스의 양은 밥한공기 가득 담길 정도이고 

     

    샌드위치 4개와 샐러드를 만들고 나니 1/3가량이 남았다.. 

     

    계란 노른자가 들어간 거라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하니 

     

    혼자 산다면은 계란 한개와 청양고추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1개 정도 그게 아니라면은 1/3개 정도만 넣어 줘야한다. (원래 혼자 해먹으니 이렇게 많이 할일이 없었는데.. 오늘 가족과의 만남으로 4인분을 만들다 보니 생각 보다 많이 만들었다.)

     

    마요네즈 한스푼, 요거트 한스푼, 허니머스타드소스는 0.5티스푼 정도 넣고

     

    다진양파의 양은 확 줄일 필요는 없고 절반정도의 양이면 된다.. (사실 양파가 좀 많이 들어가도 맛있다..) 

     

    소금과 후추는 소스에 넣지 말고 베이컨에 살짝 간해주는게 간이 과해지지 않는다. 

     

     

    항상 내가 만든건 비쥬얼이 별로긴 한데.. 만들기도 간편하고 보기보다는 맛이 좋은 편이다..ㅎㅎㅎ

    (사실 샌드위치 맛없기도 힘들긴 하지..ㅋㅋㅋ)

     

    아 그리고 샌드위치 소스 이름은 몰라요~~~ 항상 감으로 만드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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