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멍청한 DSP 엔터의 대응 (에이프릴 왕따사건)

에이프릴

원래 아주 잘나갔던 1티어 걸그룹은 아니고 1.5~2티어 수준의 걸그룹이 

 

이현주 동생의 폭로로 갑자기 폭삭 주저 앉아버렸다. 

 

에이프릴 이현주

 

일단 왜 유독 DSP엔터가 왕따 문제가 자주 문제가 되는 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DSP엔터가 티아라가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인다.. 

 

알다시피 티아라도 잘나가다가 화영의 왕따 사건을 계기로 폭삭 주저 앉아버렸다. 

 

심지어 티아라는 에이프릴처럼 1.5~2티어 이게 아니라 그냥 1티어 걸그룹이었다 .

 

티아라

 

뭐 사건의 정황이나 누구의 그룹들간의 잘잘못을 따지려는 건 아니고.. 

 

DSP엔터의 대응이 좀 추악하고 치졸해 보인다.

(솔직히 정황이나 증거로만 보면은 현주를 왕따시킨게 맞는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내가 당사자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니니 확실히 모르면서 이렇쿵 저렇쿵하진 않겠다.)

 

일단 처음에 이현주의 동생을 고발하는 건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어쨌든 회사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반박할때 제일 좋은 건 재판에서 승소하는거니까.. 사실이 어떻든 간에..)

 

근데 알다시피 재판의 결과는 무죄가 성립됐다.. 

 

그리고 그 쯔음 부터 해서 조직적으로 나오는 추악한 이현주의 깍아 내리기식 사생활 테러 

(뭐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거의 인격살인에 가까운 글들이 올라오더라구)

 

DSP 전직원이라는 사람의 거의 인신공격 인격살해성 글까지.. 

(DSP가 시킨거 아닌지 몰라...) 

 

그리고 나온 에이프릴의 입장문은 하나같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

 

이현주가 불성실했고 이현주 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받고 살았다고 그러면서 나온 증거들... 

 

근데.. 그 증거마저 시점이 맞질 않아서 개털리고 

 

이나은 언니는 이나은의 일기장을 올렸지만... 결국 

 

뒤집어진 반대편의 글귀 때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아버렸다.. 

 

근데 그냥 멤버들까지 동원해서 이현주를 깍아내리는 방식으로 이미지 회복을 하려는 게

 

과연 맞는 방식일까??? (진실의 유무를 떠나서 말이다.) 

 

요새 보고 있으면은 입장문 발표 -> 헛점 노출 -> 진짜 인지 가짜인지 알수없는 지인들의 등장 -> 우리 애는 안그랬어요. -> 또 털림... 

 

이게 뭔짓인지.. 

 

그냥 이현주한테 우린 그러지 않았고 이현주의 동생이 밝힌 진실이 아니라면 그게 그런 사건이 아니라고 하면 될껀데...

 

입장문에 하나같이 등장한 이현주의 인간성이 나쁘다.. 

 

차라리 이야기를 빼고 이현주에게 그렇게 한 적이 없다, 이런 사건은 이러이러한거다. 

 

이 정도에서 마무리 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이나은의 일기장도 이나은이 왕따를 시키지 않았다 하더라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생각한다.. 

 

이현주가 불성실하고 어쩌구를 빼고 본다면은 

 

회사 입장에서 차별대우를 한건 사실이고 말대로 연습을 대충했다면은 기분이 좋진 않았을테니까.. 

 

프라이빗한 자기 일기장에 보기싫고 기분나쁘다라고 쓸 수 있겠지..

 

 

난 원래 에이프릴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사실 별 감흥이 없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윤채경이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되서 아무쪼록 잘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진실을 아는 건 당사자들뿐인데... 너무 몰아가거나 죽일듯이 달려들진 말자.. 

 

내가 보기엔 DSP 전 직원이란 사람도 구라 같고 

 

이나은 언니 동창이란 사람도 구라 같고

 

본인이 쓴 글이외에는 다 구라 같다.. 

 

글고 DSP엔터는 진짜 멍청한것 같다... 내가 해도 더 잘할 듯...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