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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시한이 정해진 폭탄을 들고 있다. (Feat. 현재 저평가는 절대아님)주식 2021. 5. 11. 22:40
SK아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분리막 소재사업을 하는 업체이다.
가장 눈에 띄는건 바로이 분리막 소재..
하지만 이 분리막의 소재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다름이 아니라 전고체에는 분리막이 필요가 없다는 거다.
여기서 보이는 것처럼 분리막이 필요치 않으며
SK에서는 2030년이나 되야 실질적인 생산과 상용화가 될꺼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은 당장 내년부터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가 되고 있으며
(도요타 전고체 배터리 차량 생산이 2022년부터)
QS(퀀덤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는 2023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뭐든지 누군가 진보한 세대의 제품이 나오게 되면은 따라잡기 위해서 그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그리되면은 자연히 SKIET의 분리막의 파이는 줄어들게 되겠지.
참고로 세계 최고의 휴대폰 기업이 었던 노키아와 블랙베리가 나락으로 떨어진건
스마트폰의 개발을 쫓아가지도 못했으며 뒷짐지고 있다가 망한거다..
그리고 중국의 존재를 잊으면 안되는데.. 얘네들이 무서운이유는
검증기간 자체를 무시하는 무서운 놈들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배터리라는게 상용화시에 개발 뿐만 아니라 최소 3년간의 검증기간을 거치는데
중국애들은 이런거 그냥 무시하고 바로 생산을 시작할 수도 있다..
처음엔 무시하겠지만.. 또 생산하다보면은 노하우가 쌓이고
생산 노하우로 인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성능을 높이는 등의 성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그리되면은 결국 기존의 업체들도 더욱 빠르게 생산을 할 수 밖에 없게되는거지..
물론 SKIET도 넉놓고 분리막만을 생산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겠다고 했으니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개발 생산하게 된다면은 현재의 15만원의 주가는
10년 뒤에 "아 저때 내 재산 몰빵할 껄" 이라는 껄무새가 되어있을 수도 있지...
맨날 대한민국을 욕하는 나지만.... 그래도 한국인이기에
이왕이면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도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했으면 한다.
SKIET는 과연 시한부 성장기업이 될 것인지 아니면은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이 될 것인지는 5년안에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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