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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간다고 알리면은 아저씨들이 부탁하는 그 것 (feat, 카마그라, 앱칼릭스)여행/태국 2021. 3. 29. 14:53
지금이야 여행이 힘들어 그럴일 없겠지만..
내가 태국 여행을 가게 되면은 항상 출국 전에 부탁을 받고 간다..
약 좀 사다달라고....
물론 한국도 발기부전 치료제(뭔가 정력제 처럼 쓰임)가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효과도 from 태국이 더 좋단다.. (근데 카마그라 원산지는 인도인디....)
여하튼 처음엔 그냥 카마그라만 배달 하다가
언젠가부터 다른 약도 있으면은 한번 사와보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샘플로다가 여러가지를 사오기도 한다..
이런 시데그라가 있는데... 사다 줬는데..
한알을 통채로 먹어도 효과는 없고 머리만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카마그라 알약은 효과가 늦게 나온다고... 차라리 젤 타입으로 사달라는 사람이 많다..
(급하게 쓸때 나쁘다나 뭐래나??? 근데 이미 결혼생활 하는 양반들인디 급하게 쓸일이 있나?????)
그러나 이것도 부작용을 토로 하는 사람이 있고... 회사내 아저씨들 사이에서는 1/3만 짜먹으면 된다는 꿀팁도 서로 공유 되고 있었다..
회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인데...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먹기 편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일단 가격이 깡패인 이유가 한박스에 50포 정도 인데
가격은 1100~1500바트다 보니 원화로 43000 ~ 58000원이다 보니
공동구매로 사서 나누면은 솔직히 분기에 한번정도 방타이하는 내게 부탁해도
한분기 정도는 안사고 버텨도 될정도의 양이다.
가끔 인터넷 보니 한포에 5천원(심지어 만원에 파는곳도 봤다.)에 팔던데... 완전 사기꾼들임..
(보통 여행갔다오면은 3박스정도 사오고 알아서 분배한다.)
허나... 이걸사와도 부작용으로 인해 애로사항을 호소 하는 이들에게 찾아 낸게 있으니 그건 바로
요 앱칼리스다... 근데 이건 4알에 400바트 즉 1알에 100바트 정도 하는 데..
한국에서 제일싼 발기부전치료제가 5000천원 안밖인걸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이걸 왜 사달라고 하는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이거 복용한 아저씨들 말로는 3일간 효과가 지속 된다고 한다더라구...
(결정적으로 부작용이 있다는 양반을 아직까지는 못봤다)
그래서... 단점이.... 쉬고 싶은데... 옆에 와이프 있으면은 못잔다나 어쨌다나....
여기서 카마그라나 시데그라는 어디에나 있고 구입하기 쉬운 약이지만..(물론 가격이 동네마다 차이가 있다.)
앱칼릭스는 구입도 어렵고 파는 데도 한정적이다..
혹시 태국 여행을 가게되면은 치앙마이나 푸켓 한정 여행은 아마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서... 사오기 힘들꺼다.
역시 이런 종류의 약은 파타야의 유흥가 입구 쪽 약국이나 길거리 (대신 파타야 입구 쪽은 좀 비쌈.)
아니면은 방콕에서 나나역 근처 나나플라자 들어가는 입구쪽 주유소 옆에 있는 약국에서 구입 하길 바란다.
Jr Pharmacy 근처 혹은 주변 길거리 상인이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
(약국에 비해서 길거리 상인이 훨씬 싸긴 한데... 복제품이 있다라는 이야기 때문에 항상 약국에서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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