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나 TerraPower라는 기업을 (Feat. 바이든 원자력)

바이든 형은 말했다.. 소형원전을 통한 친환경에너지를 완성시키겠다고..

 

바이든 아저씨

솔직히 친환경 친환경 하지만 현재의 태양광, 조력, 풍력만으로는 전력을 충당하는데 한계가 있고 

수소를 추출 하는 것도 현재 굉장히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게 사실이다. 

(물론 카이스트에서 기존의 촉매보다 훨씬 저렴한고 효율이 높은 촉매제를 개발 했다고는 하지만 실용화까지는 

당연히 오랜시간이 걸릴테고..) 

 

그래서 결국엔 방사능 우려가 있고 고위험이지만 역시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원자력을 이용하는 건 필수 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바이든형이 이야기한 소형원전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은 기존의 대형원전에 비해서 작지만 저렴하고 방사능 폐기물이 적게 발생하며 효율적인 원전

 

출처 : 서울경제

 

그리고 그 중심에는 TerraPower기업이 있다. (물론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등등 한국의 기업들이 거론되지만 어디까지나 납품업체니까.)

 

자 그럼 TerraPower는 무엇일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빌게이츠 묻은 원전 개발 업체이다. 

 

의아한 사람도 분명있을 수도 있다.. 

빌게이츠는 환경변화와 빈민구제 등 범지구적인 기업에 투자하는데 왠 원자력발전업체냐??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그런데 빌게이츠는 결국 친환경을 위해서 원자력은 필수로 생각했고 

그가 생각하는 원전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그냥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이 아니고 

토륨을 이용해서 발전을 하는 방식이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들로 해서 토륨이 우라늄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지나 

 

핵폐기물의 발생이 적고 매장량이 우라늄에 비해 월등히 높은 데다

 

방사능 발생량은 우라늄의 1/1000이다.. 

 

그리고 테라파워도 과거 한국과 토륨을 이용하기 위한 금속연료봉을 만들기 위해 공동개발연구를 했으나

(참고로 한국은 금속봉 개발을 2006년부터 완료 했는데 테라파워는 2015년에 개발 완료 했다.)  

 

2년만에 백지화되었고 

 

(이거보고 문재인 멍청한 새끼 원전폐기 때문에 나라꼴 잘돌아간다 할 양반들에게 미리 이야기 해주면은 2014년도 백지화라 문재인과는 상관없다.. )

 

현재는 일본의 도시바와 공동개발하여 3가지 버전이 개발되었고 

 

345MW짜리는 GE-Hitachi와 함께 용융 나트륨(녹인 소금인가?)을 이용한 원전을 실증했고 

 

현재 건설 중이라고 한다. 

 

출처 테라파워

 

 

이렇듯 친환경적인 원전이라면은 원자력 발전에 이견이 없을 거라고 보고 

앞으로 나올 핵융합 발전이 사용화 되기 전까지 충분히 사용 할거라 생각된다.

 

나도 원전을 반대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러한 원자력 발전소라면은 대찬성이다. 

(내 집앞에 핵폐기물 놔둔다고 생각해봐라 찬성이 되나? 가끔 덮어놓고 원자력 무조건 해야 된다고 하는 

양반들은 자기 집앞에 있는 핵폐기물을 상상해봐라 차라리 전기 안쓰고 말지) 

 

어쨌든 이러한 테라파워는 현재 비상장기업 인데 

 

한번 언제쯤 상장 할까 하고 뒤져 봤는 데... 

 

언듯 본 기억이 있는데 안보여서 포기다.. 

 

분명히 2~4빌리언 USD (약 2.4 ~ 4.6조) 규모로 상장 한다고 본 것 같은데........

아마 잘못 본 것 같다.... 

 

어쨌든 최대 4조 규모라 생각하고 이정도 규모면은 

충분히 Spac 상장이 가능할 거라 생각해서 찍어둔 Spac이 있는 데.... 

 

이건 내일 정리해서 올려야지.. 

 

가만 보면은 거의 뇌피셜로 투자 하는 중이다.. (이래서 -40%인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