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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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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면접 보러 다니는데.. 왜케 떠냐..ㅡ,.ㅡ;;일상다반사 2021. 6. 2. 00:13
10년전 면접 때도 처음엔 긴장 하다가 헛소리 하고 뻘소리 하고 헛소리 하다가 집에 갔다..ㅡ,.ㅡ;;; 경력직에는 1분 자기 소개 없다고 해서 준비 안했는데.. 물어보더라구..ㅠㅠ 일단 거기 부터 꼬였고.. 비대면 화상면접이라는 걸 했는데... 이게 오히려 더 떨리더라... (요새 살쪄서 자존감이 좀 떨어진 상태였는데... 화면에 내 모습이 보이니까 혼자 이 돼지 새끼는 뭐야 이런 생각도 들고..) 덕분에 질문의 의도도 파악을 못하고... 아는 것도 대답을 시원하게 못했네..ㅠㅠ 코로나 시기에 어쩔수 없이 대세가 된 화상면접이니 내가 적응 하는 수밖에 없겠지.. 그래도 서류는 어느 정도 통과 할 수 있다는 거에 기쁨을 느껴야 겠네... 공기업만을 노리던 내가... 프로테라가 나락으로 가면서....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