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테이퍼링 해라... 그래도 달러는 오르겠지..

어제 DJ 파월이 다시 등장 했다.. 

 

주식하는 입장에서야 

 

파월 연준의장의 등장은 그리 반갑지 않다.. 

 

뭐 당연한 이유겠지만.. 맨날 금리인상이랑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만 들고 나와서 주식시장을 뒤 흔드니까 그렇지. 

 

테이퍼링이라는게 연준에서 자산매입을 줄이는 거다.. 

 

대부분 자산매입을 이야기 하면은 부동산이나 금같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당연히 그게 아니고 채권을 매입하는거다.. 

 

국채나 회사채, 저당 증권 같은 것을 매입해서 돈을 푸는 거다.. 

 

다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같이 생각하는데... 사실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진 않는다.. 

 

물론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을 하여 돈을 회수하는 전략을 쓰기에 테이퍼링 = 금리인상으로 인식하지만.

 

그리고 금리인상기엔 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언젠가 동생이 "내게 돈많으면 무조건 좋은거 아니야?"라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돈이 많다는건 그만큼 돈의 희소성이 낮아진다는 이야기다.

 

쉽게 말해서 새우깡 100원일때 1인당 GNP가 2천불정도 1300원인 지금 GNP가 3만1천불이다.

#절대적인 비교가 아니라 예시를 든것 뿐이다.

 

그리고 이 인플레이션은 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이 힘들어지는게 가장 큰문제이고 이건 결국 돌아돌아 

 

경제적 타격이 된다.. 

 

그래서 그걸 막기위해 테이퍼링 (자산매입축소)을 하고 금리를 상승시켜 풀린 돈을 회수하는 거다.

 

다시 동생이 물어보더라 

 

 "근데 왜 소위 말하는 기술주는 왜 주가가 하락하는데??"

 

이것도 간단한 이유다.. 

 

보통 스타트업 기업들이나 이제 성장을 위한 기업들은 당장 수익을 내는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들이므로 대출을 끌어모아서 사업을 진행한다.. 

 

그러니 당연히 금리가 인상이 되면은 이자에 대한 부담도 커진다. 

 

딱 까놓고 확실한 3% 수익 VS -100 ~ 15%의 수익을 따질땐 결국 

 

돈많은 양반들은 자기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3%의 수익에 더 투자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은 성장주나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 받기가 어려워지지..

(그렇기 때문에 이자상승의 압박은 더욱 심해지는거고)

 

"그럼 테이퍼링 시작되면은 어떤 주식을 사야됨?"

 

주로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은 그만큼 금융주를 사면되고

 

그리고 미국 금리의 상승은 달러환율의 상승을 불러오기에 

 

그에 맞춰서 미국 배당주 ETF나 미국 배당주에 포트를 늘리는게 

 

괜찮을 것같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바이든의 돈뿌리는 정책으로 인해 결국 테이퍼링으로 거둬 드린 돈은 

 

인프라나 친환경 국책사업으로 돈이 이동 할 것같다.

 

이미 뿌리겠다고 한 돈이 있으니 무작정 금리를 올리거나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거의 테이퍼링에서 마감되지 않을 까 싶다.. (아니면은 1%내외의 금리인상정도???)

 

그러니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되지 않을 까 싶다...

(특히 미국주식을 하는 입장으로써 달러 상승은.. 기쁘긴함.. 물론 달러 상승은 주식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가자 프로테라야~~~ 

 

 

 

힘내... 프테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