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또 하나의 아픈 손 내사랑 프닥이 (PDAC) (Feat. Li-Cycle)

그래도 마이너스가 좀 줄었다..ㅠㅠ

물론 내 계좌의 70프로가 프로테라 이지만... 

 

30프로 (절때 적은 금액은 아니다.. 내게) 는 프닥이에게 있다.. 

 

 

프닥이도 스팩주이고 합병은 Li-Cycle이라는 기업과 한다.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 있는 기업이고 직원도 25명밖에 안되는 소규모 재생업체이다. 

(물론 재생하는 물량이 적은건 아니다..) 

 

분리수거 하는 업체의 기업가치로는 1조원 정도의 가치를 인정 받았고 

 

합병비율은 18프로 정도 된다.. 

 

자.. 그럼 의문..... 왜 쓰레기 분리 수거 업체가 1조원이나 되는 가치가 있을까??? 

 

판단하기 위해 이 회사의 능력을 봐야 할것 같다. 

 

능력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95%라는 앞도적인 비율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올 2월부터 가동시작하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능력이다.

얘네가 현재는 70프로정도 밖에 재활용이 안되지만은 Li-cycle은 이미 95프로다 

 

그리고 잘츠기터공장의 90이상 주출 하는 목표는 2024년이다.. 앞으로 2년이나 남았다.

 

그리고 중국의 화우코발트나, 네델란드 Umicore 같은 경우에도 현재 7~80% 안짝인 수준이다.

 

그럼 다음 질문... 

 

폐배터리 얼마나 나오길래???? 

 

일단 한국의 첫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의 설치는 2015년에 이루어졌고 지금도 그렇지만.. 매년 엄청나게 많은 ESS를 설치 하고 있다. 

 

현대 첫 전기차

현대의 전기차 역시 이 시기부터 팔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은 2차전지의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될까?? 

 

10~15년 본다... 

 

그럼 앞으로 25년부터는 한국도 엄청나게 많은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온다는 이야기다.. 

 

한국도 이럴 진데... 해외는??? 

 

전기차에 앞장 섰던 유럽이나 테슬라의 고향인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및 ESS 배터리는 당장 23년부터 쏟아져 나온다. 

 

퍼온거

일단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자료밖에 못구했는데... (수량이 계속 늘어나는게 보인다..)

 

년간 코발트 가격

년간 리튬가격

년간 니켈 가격

보고 있으면은 꾸준히 상승중인걸 알수 있다. 

 

매녀 배터리제작에 요구되는 니켈 리튬 코발의 수량

이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듯이.. 앞으로의 폐배터리 시장은 늘면 늘지 절대로 줄지 않음을 알수 있다.

(그것도 크리티컬하게) 

 

앞으로의 시장장악을 위한 계획이다.. 

 

확실한건 북미에서의 계획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의 엄청난 자원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과 친환경 사업으로 인해 폐배터리 시장은 점차 커질것이고 ..

 

Li-Cycle은 폭발적인 성장이 요구 되고 또 성장이 될거라 생각한다. 

 

어쨌든 현재는 울고 있는 중.... 

한강물 더 따뜻해기지 전까지는 내 계좌가 플러스가 됐음 좋겠다..ㅜㅜ